적금·예금 이자, 어떻게 계산될까?
적금은 매달 일정 금액을 나눠 넣어 목돈을 만드는 상품이고, 예금은 목돈을 한 번에 맡겨 만기까지 굴리는 상품입니다. 둘 다 약정한 연이자율이 같더라도 실제로 받는 이자는 적금이 예금보다 훨씬 적은데, 이는 적금의 경우 매달 넣은 돈마다 예치 기간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12개월 만기 적금이라면 첫 달에 넣은 돈은 12개월치 이자를, 마지막 달에 넣은 돈은 1개월치 이자만 받는 식입니다.
이자 계산 방식도 단리와 복리로 나뉩니다. 단리는 원금에 대해서만 이자를 계산하고, 복리는 발생한 이자에도 다시 이자가 붙습니다. 여기에 세금도 중요한 변수입니다. 일반과세는 이자소득세 15.4%(소득세 14% + 지방소득세 1.4%)가 붙지만, 만 65세 이상이나 장애인 등이 가입할 수 있는 세금우대 상품은 세율이 9.5%로 낮아져 같은 이자라도 실제 손에 쥐는 세후 금액이 더 많아집니다.
아래 계산기는 적금·예금 탭을 전환하며 납입액(또는 예치금), 기간, 연이자율, 단리·복리, 세금우대 여부를 입력하면 만기 수령액과 세전·세후 이자를 바로 계산해 보여줍니다. 여러 상품의 조건을 바꿔가며 비교해 보는 용도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적금·예금 이자 계산기
적금과 예금 탭을 전환하며 만기 수령액과 세전·세후 이자를 계산합니다.